[딜사이트경제TV 주혜지 기자] 비트코인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덕분에 반등하며 11만6000달러대를 회복했다.
15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.08% 오른 11만60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.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일 10만7000달러까지 하락했으나,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.
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일주일 전보다 6.39% 상승한 4606달러에 거래됐다. 이더리움 가격은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지난 주말 한때 5% 이상 급등하며 47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.
특히 솔라나는 일주일 전보다 15.97% 상승한 240.67달러를 기록했다. 리플(XRP)는 4.85% 상승한 3.0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.
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(Alternative)에서 집계하는 '공포 및 탐욕 지수'는 이날 55점을 기록하며 '탐욕(Greed)' 수준을 보이고 있다.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,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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